주문했던 우쿨렐레가 도착했습니다. 학원에서 첫 수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우쿨렐레를 가장 처음 받아서 할 일은 음이 맞지 않는 우쿨렐레를 튜닝하는 것이었습니다. 튜닝기는 소리를 감지해 음을 알려주는 타입과 진동을 감지해 음을 알려주는 튜닝기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학원에 있는 디지털 튜닝기를 사용해서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종종 우쿨렐레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튜닝기가 오는 경우도 본적이 있었는데요. 만약 튜닝기가 없는 경우에는 따로 튜닝기를 구입하거나 바로 우쿨렐레를 치고 싶다면 휴대폰 어플에 튜너를 검색해 다운로드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당분간 집에서 연습할때는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튜닝을 해볼 생각입니다. (휴대폰 어플은 소리를 감지해서 음을 알려주기 때문에 외부음에 민감하다고 하네요!) 그럼 튜닝하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우쿨렐레 튜닝법
1. 악기의 헤드에 튜너 기를 장착합니다.
2. 튜닝기의 피치판은 440Hz (고정되어있는 경우에는 조정 버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모드는 크로메틱(CHRO) 모드나(CHRO) 우쿨렐레(UKULELE) 모드로(UKULELE) 바꿔줍니다.
* 보통 크로메틱(CHRO) 반음계 모드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3. G(솔) – C(도) – E(미) – A(라)로 튜닝을 합니다.
* 도레미파솔라시(C-D-E-F-G-A-B) 순서를 잘 알고 페그를 조이거나 풀며 튜닝을 해봅시다.
대부분 막대가 중앙에 오면 초록빛으로 정확한 음정이라는 표시를 알려줍니다.
항상 우쿨렐레를 사용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순서를 꼭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주 전에 튜닝을 해서 정확한 음을 맞춰주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랫줄(오른쪽)부터 1번인데요! 1층~4층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기억하기 쉬울 것 같네요. 4-솔(G) 3-도(C) 2-미(E) 1-라(R) 순서대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때, 오른손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는 개방현 상태로 두면 됩니다. 그리고 현이 팽팽해지면 소리가 올라가고 느슨하면 소리가 내려갑니다. 너무 팽팽하게 당기다가 줄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은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자세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모두 올바른 음으로 튜닝 잘하시길 바랍니다 :-)
아직은 저도 휴대폰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추후에 필요하면 튜너를 구매해볼까 하고 알아본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튜닝기도 종류들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충전식 튜닝기도 있고 마이크로 튜너기 등 선택할 것들이 많네요.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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